낳아준 어머니는 성도 모르고 길러준 어머니만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갈등을 많이 겪었는데 그것을 통해서 가출을 하게 되고 인생의 사연이 잇을줄을 어머니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머니를 대게 좋아한다.
세상에 어디를 가서도 어떤 어려움이 잇거나 어머니와 형제들을 굉장히 그리워했다. 처음 나올때는 주어왔다 하니까 그것을 어머니를 찾아봐야겠다 어머니가 어딘가는 있겠지 만나겠지 떠돌아다니게 된 연휴가 된것이다
울릉도 물 뒤집어쓰고 울릉도에 갔을때 가는 길에 안동댐 주변을 지날때 선생님이 조용히 말씀을했다. 나를 낳아준 어머니가 여기서 차에 치여 돌아가셨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더 가까워졌을때 이야기를 계속 담아봐야 겠다
또 치유가 되는 과정이 아닐까 실제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밥정이다. 밥으로 정이 쌓인다 혼자서 나를 낳아 돌아가셨다고 그렇게 들었다.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인연이 닿아 내가 만든 이음식을 어머니의 혈육들이라도 그런 기대감이 잇었다.
집에 계신 아버지가 친어머니가 아닌것을 알면서 생모의 흔적을 찾아 다녔다. 귀한 재료를 보면 이걸 어머니를 위해서 음식을 해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가끔 한다 지리산에 다녀왔을때 할머니가 안계시더라
만낫겟지 만나겠지 혹은 나도 모르게 지나갔겟지 이런 생각들이 계속 반복된다 지금 위로가 필요한 영화 내가 나자신에게 묻고 싶은게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언제 끝낼수 있을까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영화이다.
명절 이후에 볼수 있는데 배경이 너무 좋다 소중한 인연들이 있다. 짧은 영상에도 할머니들이 안계시더라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잇었나 어머니처럼 생각을 했다. 모습이나 연세도 많이 드셨는데 우연히 가다가 만나서 나물 캐는 것을 보고 밥을 안먹으니 된장을 주셨다.
뭐 특별하게 넣은게 없다 맨물에 된장 풀어서 냉이 넣고 끓엿는데 한참 맛을 보더니 전체가 부족함이 없다. 확 끌어안는 것이다 마치 큰 것이 내가 그리워하고 찾던 오랫동안 그 만남이 아닌가
밥은 많은것이 있고 끊임없이 펼쳐지고 밥이라는 존재로 있지만 밥의 뜻은 이만큼이 잇다.
이땅에 모든 밥짓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치유가 되는 밥상이 아닐까 삶을 통해서 위로를 받앗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