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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들이 아주 많이 잇는데 그 까미긴은 란조네스의 최대 생산지라고 한다. 이게 란조네스인가 1kg 드릴까요 작은감자처럼 생기기도 했다. 어떻게 먹을수 잇냐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히 껍질을 벗겨 주셧다.
씨가 안에 있기 때문에 꼭 우리 마늘처럼 이렇게 안에 조각이 나있다. 탱글탱글 달콤한 맛이 난다. 란조네스에 비교하면 더 깊고 단맛이 난다. 그런 이유로 까미긴에선 매년 페스티벌이 잇다. 필리핀 대표 과일이기도 하다
까미긴 란조네스를 최고로 쳐주기도 한다. 마침 생선이 들어오고 잇었다. 익숙한 생선도 있고 낯선 생선도 잇는데 한눈에 봐도 무척 신선해 보인다. 어부가 4시에 생선을 잡아왔다고 한다 카타르만에서 무게를 재고 온다.
맘바하오 시장에서 판다고 할것이다. 까미긴은 워낙 작은 섬이라 커다란 항구도 없고 큰 배도 들어올수 없어서 먼 바다로 대규모로 하는 물고기 잡이가 사실상 어렵다. 연안에서 잡은 생선을 그때그때 팔기도 한다.
방금 잡아온거라서 물이 아주 좋다고 한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곳 떠날때 이곳은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곳으로 느껴진다. 쿠바에 온지 사흘째 그토록 기대하던 곳으로 향한다. 아바나에서 후벤투드로 향한다
쿠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곳 마음이 설렌다. 지금 후벤투드 섬을 가기 위해서 카리브해 상공을 날아가고 잇다. 가면 훨씬 보물들이 숨겨져 잇지 않을지 캐리비안 해적이 등장하지 않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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