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남부터미널 시외버스 예매 주말에 보면 날씨가 맑으면 특히 햇빛이 쨍쟁하면 그 유혹을 못이깁니다. 이런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까워요. 뭔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요 친구를 만나는게 나을까요? 친구도 한두번이죠. 각자 생활이 있습니다. 영역이 있는것이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는게 좋은데요 그렇다고 혼자서 집에서 우두커니 집을 봐야 할까요? 뭔가 누군가랑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 자신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 오늘이 월요일이라 회사에 출근을 한다고 해보세요. 물론 출근 자체가 일이라는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억지로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의무감에서 책임감에서 비롯되는 일은 크게 즐겁게 일을 못하죠. 언젠가는 그 일을 그만둘수..